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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6의 게시물 표시

환절기에 립밤 습관은 실패했고, 샤워 뒤 바디로션은 다시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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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협찬, 제품 제공, 수익 링크가 없습니다. 제가 직접 구입한 것과 직접 시도한 것만 적었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저는 기온보다 피부가 먼저 반응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몸의 체온이 떨어지는 것도 느낍니다. 올해는 립밤을 꾸준히 바르는 습관에 도전했다가 실패했고, 경량패딩은 10만 6천 원대 에 구입했습니다. 이 두 가지와 앞으로 다시 해보려는 것을 기록해 둡니다. 환절기에 제 몸에서 느끼는 것 제 몸에서 환절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몸의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기온이 바뀌는 것을 몸으로 알아차립니다. 다만 체온을 재거나 피부 상태를 기록해 둔 수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제가 느낀 것만 적었습니다. 이 느낌이 다른 분들께도 똑같이 나타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립밤 습관은 왜 이어지지 않았는지 건조함을 줄여 보려고 립밤을 꾸준히 바르는 습관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르는 것 자체를 잊어버렸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은 제품이 아니라 기억이었습니다. 립밤이 맞지 않아서가 아니라, 제가 이어가지 못해서 끝난 시도입니다. 106,000원대 경량패딩을 산 이유 가을과 겨울을 대비해서 경량패딩을 구입했습니다. 구입가는 10만 6천 원대였습니다. 이 옷의 착용 후기는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제가 환절기 대비로 실제 돈을 쓴 것은 이 옷 한 벌이라서, 산 이유와 금액만 적어 둡니다. 다시 해보려는 것, 샤워 뒤 바디로션 다시 해보려는 것은 샤워를 마친 뒤 바디로션을 바르는 습관입니다. 이전에도 이 습관을 만들어 보려 한 적이 있고, 이번에 다시 시도하려 합니다. 병원에서 올린 피부 건조 관리 안내를 찾아보니, 보습제는 샤워나 목욕 직후 피부가 아직 촉촉할 때 바르는 시점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안내를 이번 시도의 기준으로 삼으려 합니다. 이것은 공식 건강정보이고, 제 피부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별개의 이...

반값여행 환급받으려고 장성·나주를 골랐는데, 참여 지역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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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급을 받을 생각으로 장성과 나주를 여행지로 골랐습니다. 두 곳 모두 제가 거의 가본 적이 없는 곳이었고, 인구 소멸 지역에 해당하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그런데 한국관광공사 반값여행 안내 페이지에서 참여 지역을 확인해 보니 두 곳 모두 목록에 없었습니다. 신청도 하기 전에 확인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 글은 여행 후기가 아니고, 제가 신청 전에 무엇을 어떤 순서로 확인했는지 정리한 기록입니다. 확인 기준일은 2026년 9월 28일입니다. 이 제도를 알게 된 곳 카카오뱅크의 정부 지원금 안내 메뉴를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인구 감소 지역을 여행하면 여행비의 50%를 지역 화폐로 돌려준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카드를 일정 금액 이상 쓰면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2만원을 받았던 상생 페이백 이벤트를 써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준은 카드 사용액이 었는데, 이번 제도는 여행 전 사전 신청과 여행 후 증빙 제출이 붙습니다. 공식 안내에서 확인한 내용 한국 관광공사 반값 여행 페이지의 설명입니다. 농어촌 인구 감소 대응 사업으로, 한국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합니다. 숙박·식사·체험 등 여행 중 쓴 금액의 50%를 지역 화폐로 환급해 줍니다. 1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 청년(19~34세)은 70%, 1인 최대 14만원 가족 단체 신청 시 5인까지 최대 50만원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지자체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뒤 정해진 기간 안에 증빙 서류와 함께 정산을 신청하면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환급금은 해당 지역 가맹점이나 지역 쇼핑몰에서 쓸 수 있습니다. 여행 전에 지역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지 않으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안내도 눈에 띄었습니다. 인구감소지역이라고 해서 모두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 장성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 감소지역 89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반값 여행 참여 지역 25곳 목록에...

대중교통비 환급, 신청만 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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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광고나 협찬 없이, 제가 실제로 쓰고 있는 카드와 환급 내역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지난달 카드 명세서를 보다가 낯선 문구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대중교통비 환급 1만 원대. 몇 년째 쓰던 K-패스가 어느새 이름이 바뀌어 있었고, 정작 저는 그 사실을 카드사 앱 공지로 처음 알았습니다. 이름이 바뀐 것도 모르고 그냥 예전처럼 타고 다녔는데, 환급은 잘 들어오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실제로 신청하고, 헷갈렸던 부분과 받은 금액을 그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K-패스가 아니라 모두의카드입니다 저는 카카오뱅크 카드로 예전 K-패스를 신청해서 쓰고 있었는데, 관련 기사와 지인 추천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교통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다는 이야기에 끌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8월 12일부로 사업 이름 전체가 '모두의카드' 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카드나 앱을 새로 바꿀 필요는 없고, 이용 금액에 따라 정률제(기존 K-패스 방식, 일정 비율 환급) 와 정액제(기준금액을 넘긴 만큼 전액 환급) 중 더 유리한 쪽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한 달 대중교통비가 크지 않아서 아마 정률제 쪽으로 계산되고 있을 것 같은데, 정확히 어느 방식이 적용됐는지는 카드사 앱 명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과 등록은 별개였습니다 저는 신청을 마치면 그걸로 자동으로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카드 발급 신청 절차와, 모두의카드 앱(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하고 카드번호를 등록하는 절차가 따로 있었습니다. 등록을 하지 않으면 그전에 탄 대중교통 이용 내역은 실적으로 잡히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처음엔 등록 화면을 한참 찾아야 했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앱이나 누리집(korea-pass.kr)에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까지 마쳤는지, 그리고 지금 등록 상태가 '정상'으로 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해봐야 합니다. 등록 전 이용분은 ...

선인장을 시들게 한 뒤, 제가 물 주는 방식을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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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집에는 화분이 하나 남아 있습니다. 원래는 여러 개였는데, 그중 몇 개를 제가 직접 시들게 했습니다. 정확한 식물 이름은 잘 모르지만 다육식물은 아닙니다. 가장 최근에 시들게 한 건 선인장과 다육식물이었습니다. 2025년 11월부터, 한 개씩 줄어든 화분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건 2025년 11월부터입니다. 처음에는 몇 개를 함께 들였는데, 지금은 하나만 남았습니다. 남은 화분은 제가 관심을 많이 줘야 하는, 아껴야 할 식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인장이 시든 이유, 뒤늦게 알았습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관심을 표현한다는 이유로 물을 자주 줬습니다. 햇빛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뿌리가 시들면서 식물이 죽었습니다. 물을 적게 줘야 하는 식물에 물을 많이 주고, 정작 필요한 햇빛은 부족했던 것이 문제였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가 놓쳤던 부분 — 식물마다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물을 줄 때는 그 기준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관심을 준다'는 것과 '물을 자주 준다'는 것을 저도 모르게 같은 것으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물 주는 방식을 이렇게 바꿨습니다 실패 이후로 물의 양을 줄였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있고, 줄 때마다 흙이 마른 정도를 먼저 확인합니다. 흙 표면이 촉촉하면 하루 이틀 더 미뤄두기도 합니다. 물을 준 뒤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부분을 신경 쓰지 않았는데, 지금은 물 준 다음 날 받침을 한 번씩 들여다보는 편입니다. 화분·흙·물뿌리개에 쓴 돈 식물을 키우면서 화분, 흙, 물뿌리개 등에 실제로 쓴 돈은 2만 원에서 4만 원 정도였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몇 번 식물을 시들게 하면서 다시 사고 다시 흙을 채우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체감하는 부담은 있었습니다. ...

환절기마다 손이 간질간질, 선물 받은 비욘드 올리브 핸드크림 한 달 써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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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밝힙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딥모이스처 올리브는 협찬이나 브랜드 제공을 받은 제품이 아닙니다. 지인에게 선물로 받아 직접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원고료나 수익 링크도 없습니다. 9월에 접어들면서 손끝이 간질간질하고 건조해지는 게 먼저 느껴졌습니다. 여름 내내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손이 갑자기 까끌해지는 걸 보면, 계절이 바뀌었다는 걸 몸이 먼저 알아채는 것 같습니다. 마침 지인에게 선물로 받아둔 핸드크림이 있어서, 이번 환절기에는 이걸 한 달째 발라보고 있습니다. 왜 이 핸드크림을 쓰게 됐는가 그전까지는 헉슬리 포트 브레스 핸드크림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손이 평소보다 더 건조하게 느껴져서, 선물 받아 서랍에 넣어두었던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딥모이스처 올리브를 꺼내게 됐습니다. 30ml 튜브형으로, 하루 한 번씩 손이 뻑뻑하다 싶을 때 발라왔습니다. 비욘드 공식몰 상품 설명을 찾아보니, 이 제품은 라이스밀크와 아보카도 오일, 올리브 추출물이 들어간 그린 플로럴 머스크 향의 핸드크림으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은은한 꽃향기가 이 설명과 맞아떨어지는 걸 보고, 향에 대한 제 느낌이 근거 없는 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달 발라본 느낌 가장 먼저 느낀 건 보습력이었습니다. 올리브 성분이 들어 있어서인지, 바르고 나면 손등이 당기는 느낌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흡수도 비교적 빠른 편이라 바르고 나서 바로 다른 일을 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향은 처음 바를 땐 진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잔향이 은은하게 남았습니다. 손을 씻거나 서류를 만지다가도 문득 향이 느껴지는 정도였는데, 너무 강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일반 핸드크림이 대부분 그렇듯, 물에 손이 닿거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라야 했습니다. 한 번 바른다고 하루 종일 지속되는 건 아니었고, 하루 한 번으로는 손이 많이 건조한 날에는 부족하다는 느낌...

광주 상무지구 퍼니스, 네 번 다녀와 보니 알게 된 지혜로운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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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협찬이나 원고료 없이, 직접 방문하고 결제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퍼니스는 올해 들어 가족과 함께 네 번을 다녀온 곳입니다. 건물이 크다는 말을 듣고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7월과 8월, 두 번의 방문을 비교해 보니 7월 초에는 크림치즈 베이글, 소금빵, 크럼블 케이크까지 빵 위주로 다양하게 골랐고, 8월 중순에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팥빙수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계절에 따라 자연스럽게 고르는 메뉴가 달라졌습니다. 두 차례 방문 메뉴 정리 방문 시기 주문한 메뉴 7월 초 크림치즈 베이글, 소금빵, 크럼블 케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 8월 중순 바스크 치즈케이크, 팥빙수, 아이스 아메리카노 공간은 넓은데, 자리는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주차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대는 데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안으로 들어간 다음이었습니다. 매장 자체는 넓지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자리를 찾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공간이 크다고 해서 자리 걱정이 없는 건 아니라는 걸, 네 번 다녀오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같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도 건물 크기와 실제 앉을 자리 수는 다른 문제입니다. 방문 전에 붐비는 시간대인지 지도 앱 리뷰나 사진을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빵과 커피는 어땠나 빵 종류는 확실히 다양했습니다. 7월에 먹었던 소금빵과 크럼블 케이크, 8월에 먹었던 바스크 치즈케이크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대화를 나누는 데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차분했습니다. 실제 지출은 얼마였나 영수증을 따로 남겨두지는 않았지만, 방문할 때마다 대략 27,000원에서 35,000원 사이를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족 단위로 빵과 음료를 함께 주문한 금액입니다. 다시 갈 것인가 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시간이 맞으면 다시 갈 생각입니다. 공간이 넓어 여럿...

포들 언빌리버블 콜라겐 앰플, 6개월 써보고 다시 살지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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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세안을 하고 나면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먼저 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그 건조함이 예전보다 훨씬 빨리, 훨씬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발라온 것이 포들 언빌리버블 콜라겐 앰플 이었습니다. 6개월 정도 아침마다 사용해봤는데, 그 경험을 정리해봅니다. 왜 이 제품을 골랐는가 이전에 다른 앰플이나 비슷한 제품을 써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사용해봤을 때 피부에 속에서부터 광이 도는 느낌과 결이 정돈되는 효과가 있었고, 제품 자체가 좋아 보여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6개월 동안 어떻게 썼는가 하루에 한 번, 아침에만 사용했습니다. 매일 정해놓고 바른 것은 아니고, 피부가 유독 건조하다고 느껴지는 날 에 앰플을 발랐습니다. 그래서 매일 발랐다기보다는 필요할 때 챙겨 바른 쪽에 가깝습니다. 직접 느낀 변화 가장 먼저 체감한 것은 속당김 이었습니다. 아침에 세안 후 당기던 느낌이 앰플을 바른 날은 확실히 덜했습니다. 그리고 피부 결이 전보다 매끈하게 정돈되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장이 잘 먹는 피부, 좋아 보이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라는 인상이 남았습니다. 다만 이 변화는 어디까지나 제가 6개월 동안 관찰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쉬웠던 점 앰플 특유의 묽은 제형 때문에 바르고 나서 얼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경우 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스킨케어 제품보다 조금 더 빠르게, 손으로 눌러가며 흡수 시켜야 했습니다. 시간적 여유 없이 아침을 준비할 때는 이 부분이 은근히 번거로웠습니다. 가격은 어느 정도였나 포들 공식 쇼핑몰에서 1+1로 2개를 구매했고, 기억으로는 26,000원대 였습니다. 다만 정확한 영수증을 확인한 금액은 아니라서, 실제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현재 공식몰 가격을 다시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시 살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

월 최대 150만원 준다는 중장년 경력지원제, 확인해보니 조건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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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24 홈페이지를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딱 제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것 같은 제도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름부터 중장년 경력지원제 였습니다. 50대, 퇴직, 재취업이라는 단어가 나오길래 눈이 갔습니다. 그런데 참여요건을 하나씩 읽어보니, 제가 실제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니었습니다. 어디서 막혔는지, 그리고 저처럼 조건을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중장년 경력지원제, 무엇을 확인했는지부터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무직 등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뒤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50대 이상 중장년에게 실제 기업 현장에서 일경험을 쌓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2026년에는 2,000명 규모로 확대되어 2월 19일부터 상시·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참여하면 선정된 기업에서 1~3개월(최대 12주) 동안 직무교육과 실무적응훈련을 받고, 그 기간 동안 4주마다 최대 150만원의 참여수당을 받습니다. 12주를 채우면 최대 570만원입니다. 제가 직접 대조해 본 참여요건 고용24 사업소개 페이지에 나온 참여요건은 아래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제 상황과 하나씩 맞춰봤습니다. 요건 내용 제 상황 나이·국적 당해 연도 기준 만 50~65세 대한민국 국적자 (2026년 기준 1961~1976년생) 해당됨 취업 상태 고용보험전산망 기준 미취업자 (주 15시간 미만 근무는 미취업으로 간주) 해당 안 됨 — 저는 취업 상태입니다 일경험 인정 조건 퇴직 후 자격 취득 또는 직업훈련 이수 후, 운영기관·고용센터·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일경험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 해당 안 됨 — 직업훈련을 이수한 적이 없습니다 나이 조건만 보고 '어, 나도 되겠다' 싶었는데, 실제로는 세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제도였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 — 이 제도는 '퇴직했으니 신청 가능'이 아니라, '퇴직 후 새 분...

2026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신청, 세대주 아니면 안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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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친정엄마는 2023년 여름부터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해서 받고 계십니다. 그때 제가 대신 알아봐 드리려다가, 세대원인 제 이름으로는 신청이 안 되고 세대주 명의로만 접수된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2026년 동절기 신청을 앞두고 그때 확인했던 내용과 최근 다시 찾아본 공식 기준을 정리해 봅니다. 이 글은 협찬이나 원고료 없이, 어머니의 실제 신청 경험과 한국에너지공단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2026년 동절기, 신청기간부터 확인하세요 에너지바우처는 2026년 6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절기와 동절기를 따로 신청하는 게 아니라 이 기간 안에 한 번 신청하면 하절기와 동절기 사용분을 함께 받는 구조입니다. 구분 기간 신청기간 2026. 6. 15. ~ 2026. 12. 31. 하절기 사용기간 2026. 7. 1. ~ 2026. 9. 30. 동절기 사용기간(가상카드·요금차감) 2026. 10. 1. ~ 2027. 5. 31. 동절기 사용기간(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2026. 10. 3. ~ 2027. 5. 31. 저희 어머니는 이미 2023년부터 신청해오신 상태라 정보 변동이 없으면 자동신청으로 넘어가지만, 이사나 세대원 변동이 있으면 신규로 다시 신청해야 한다는 점은 매년 확인하고 계십니다. 대상 기준은 소득과 세대특성, 두 가지를 다 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소득기준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입니다. 여기에 더해 세대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세대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이 바우처를 직접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제 경험이 아니라, 실제로 대상이 되어 3년째 받고 계신 어머니의 경험을 정리한 글이라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어머니가 신청할 때 실제로 겪은 일 어머니는 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금, 알아보다가 신청을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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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게에서 쓰는 냉난방기와 세탁기가 낡아서, 새로 들여야 하나 고민하던 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소상공인 관련 지원 정보를 알려주는 앱 알림을 통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구매지원사업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매비용의 40%를 지원해준다는 말에 솔깃했지만, 실제로 서류를 하나씩 확인해보고 나서는 결국 신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글은 협찬이나 원고료 없이, 제가 소상공인 사업자로서 직접 이 제도를 검토한 경험을 정리한 글입니다. 어떤 제도인지 먼저 확인해봤습니다 2026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구매지원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를 사업장에 새로 설치할 때 구매비용(부가세 제외)의 40%를 품목별 한도 안에서 지원해줍니다. 품목 지원율 지원 한도 냉난방기 구매가의 40% 최대 160만 원 냉장고 구매가의 40% 최대 160만 원 세탁기 구매가의 40% 최대 80만 원 건조기 구매가의 40% 최대 80만 원 구매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신청기간은 2026년 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그 전에 조기 마감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구매한 제품이라도 2026년 1월 1일 이후 구매 건이라면 증빙서류를 갖춰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증빙서류,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영수증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필요한 서류는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기기 명판 사진,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사진, 설치 전경 사진, 구매증빙까지 여섯 가지였습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는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였고, 설치 후에는 기기가 실제로 자리 잡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서 제출해야 했습니다. 계산해보니, 40%라는 숫자의 함정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냉난방기를 부가세 제외 300만 원에 산다면, 단순히 40%만 ...

2026년 문화누리 카드 사용 기한, 3만 원 날려본 뒤에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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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12월이 되면 문자 한 통이 옵니다. "문화누리 카드 잔액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 문자를 2021년부터 받아왔습니다. 처음 카드를 발급 받은 것도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낸 안내 문자 덕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1~2번 정도, 12월 31일을 넘기고 나서야 잔액을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3만 원 정도가 그대로 소멸 됐습니다. 쓰지도 못하고 날린 돈이라 지금도 아깝습니다. 2026년 문화누리카드, 얼마나 나오고 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요 2026년 문화누리 카드 지원금은 1인당 기본 15만 원입니다. 13~18세, 60~64세 등 일부 연령대는 생애 주기 추가 지원으로 16만 원까지 받습니다. 발급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 까지이고,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입니다. 이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다음 해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국고로 자동 반납 됩니다. 제가 3만 원을 날렸던 것도 바로 이 규정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소멸 경험 전년도 사용 이력이 있으면 1월 중 자동으로 재충전 되는데, 정작 12월 말에 잔액을 확인하지 않으면 그대로 없어져 버립니다. 저는 그해 12월 중순 쯤 카드를 아예 잊고 지내다가, 지나고 나서야 문자로 소멸 사실을 알았습니다. 잔액, 저는 이렇게 확인합니다 지금은 세 가지 방법을 같이 씁니다. 결제할 때마다 받는 영수증으로 남은 금액을 확인하고, 재충전이나 소멸 안내 문자를 그냥 넘기지 않고 읽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카드사 콜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합니다. 세 가지 중 하나만 믿지 않는 편이 안전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써본 곳, 그리고 몰랐던 곳 제가 가장 자주 쓴 곳은 알라딘 중고 서점과 교보 문고 였습니다. 책을 사거나 팔 때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영화를 볼 때는 CGV에서 티켓을 예매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반대로 결제가 안 됐던 경험도 있습니다. 잔액이 부족한 줄 모르고 결제를 시도했다가 ...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25만원, 신청해서 실제로 받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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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협찬이나 원고료 없이, 제가 직접 신청하고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매장을 운영하다 보면 전기요금 고지서가 매달 조금씩 무겁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올해 3월, 소상공인24 알림과 검색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라는 제도를 알게 됐고, 실제로 신청해서 25만 원을 받았습니다. 신청 과정과 실제 사용까지, 겪은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어떤 제도인지 먼저 확인했습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이면서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25만 원을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합니다. 신청은 소상공인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2026년 기준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지원받은 바우처는 그해 12월 31일까지 써야 한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제가 신청한 시점과 받은 금액 저는 3월에 신청했고, 실제로 받은 금액은 25만 원이었습니다. 신청 창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공식 사이트였습니다. 항목 제 경우 신청 시점 2026년 3월 지원 금액 25만 원 실제 사용처 전기요금, 차량 연료비 신청부터 확정까지 예상보다 한 달 더 소요 서류 제출과 심사,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신청하면서 신용카드매출전표와 매출 증빙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신청 대상이 맞는지,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심사와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이 소득 조건 확인 과정에서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렸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한 달 정도 더 기다린 셈입니다. 제가 신청할 당시 겪은 절차이고, 개인마다 국세청 매출 자료 연동 상태에 따라 서류 제출 여부나 심사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본인 사업자 상태에서 서류가 필요한지 소상공인24에서 먼저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실제로 어디에 썼는지 받은 바우처는 전기요금과 차량 ...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프로, 6개월 먹어보고 확인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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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협찬이나 원고료 없이 제가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후 작성한 글입니다. 유산균은 예전부터 이것저것 먹어봤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도 먹어봤고요. 그런데 몸에서 크게 느껴지는 게 없어서 흐지부지 끊은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 먹고 있는 덴마크 유산균이야기 프로는 3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째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계속 먹게 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왜 다시 이 제품을 선택했는가 이전에 이 제품을 먹어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입냄새가 덜 나고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같은 제품으로 다시 선택했습니다. 그 사이에 프리바이오틱스 계열 영양제를 가끔 먹기도 했는데, 그때는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실제 섭취 방법 하루에 한 번, 한 알씩 먹었습니다. 3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크게 빠뜨리지 않고 이어온 것 같습니다. 캡슐 크기가 작은 편이라 넘기는 데 부담은 없었습니다. 6개월 동안 직접 느낀 점 제 위장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상태가 꽤 달라지는 편입니다. 이 제품을 꾸준히 먹으면서는 소화가 잘 되고, 배변 활동도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냄새가 덜 나는 것도 느꼈는데, 이 부분은 제품 표시 사항에 나와 있는 공식 기능이 아니라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다만 장 내 미생물 자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검사를 해본 게 아니라서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저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제품 뒷면에서 직접 확인한 표시 사항 포장을 자세히 살펴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원료 : Bifidobacterium animalis ssp. lactis (BB-12®) 1일 섭취량 : 1캡슐(170mg),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CFU 포장단위 : 170mg × 60캡슐 (1박스 = 2개월분, 1일 1캡슐 기준) 공식 기능정보 :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표시 사항...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 한 달 발라본 솔직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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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초, 여름 햇볕이 유난히 뜨겁던 시기에 선크림을 바꿨습니다. 그동안 쓰던 토리든 자외선 차단제 대신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을 골랐는데, 한 달째 아침마다 바르고 있는 지금 솔직한 느낌을 남겨봅니다. 백탁 없는 선크림을 찾다가 선크림을 고를 때 제가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백탁 현상입니다. 얼굴이 하얗게 뜨는 느낌이 싫어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꿀 때마다 이 부분을 신경 씁니다.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은 백탁이 없고,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가라앉혀주는 느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한 달, 아침마다 중간 정도의 양으로 8월 초부터 지금까지 하루 한 번, 아침에만 중간 정도의 양을 발라왔습니다. 제품은 SPF50+, PA++++ 표기가 되어 있는 50ml 두 개 구성이었고, 실제 구입 가격은 2만원대였습니다. 발림성은 예상보다 좋았습니다.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끈적이지 않았고, 연한 녹두 향이 은은하게 남았습니다. 백탁 현상은 저에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확인한 점 — 바른 직후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이 있었고, 햇빛에 열이 오르거나 건조했던 부위가 가라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는 저 개인의 피부에서 느낀 부분이며, 모든 분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전에 쓰던 토리든과 비교하면 그전에는 토리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습니다. 두 제품을 나란히 비교할 만큼 꼼꼼히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비플레인 쪽이 저에게는 열감을 가라앉히는 느낌이 조금 더 있었다는 정도로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불편했던 점 한 달 사용하는 동안 특별히 불편했거나 줄여서 쓴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 부분도 제 피부 기준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다시 살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다시 구매할 생각입니다. 백탁 없이 발림성이 좋았던 점, 그리고 바른 후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던 점이 재구매를 결정한 이유입니다. 다만 이 제품이 모든 분께 같은 ...

무주 1박 2일, 카라반 캠핑과 머루와인동굴 다녀온 후기 (실제 경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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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딸, 아들과 함께 무주로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전라북도라 광주에서 그리 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운전해보니 편도 3시간, 왕복이면 5~6시간이 걸렸습니다. 가깝다는 인상만 믿고 계획을 짰다면 당일치기로는 무리였을 것 같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 안, 카라반에서 하룻밤 숙소는 덕유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카라반 야영장으로 잡았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은 덕유대 야영장을 중심으로 카라반과 하우스형 숙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텐트 없이도 편하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카라반 안에서 딸, 아들과 함께 삼겹살과 새우를 숯불에 구워 먹었는데, 저희 세 식구에게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다만 지리산 쪽에서 넘어오는 날씨였는지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8월인데도 산속이라 저녁에는 쌀쌀하게 느껴졌고, 우산을 쓰고 숯불을 다뤄야 해서 손이 좀 번거로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것 덕유산 계곡과 숲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계곡물 소리와 산속 동식물을 보고 있으니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공기였습니다.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먼 길을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무주 머루와인동굴, 입장료가 딱 6천 원이었던 이유 둘째 날에는 무주 머루와인동굴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세 식구가 낸 입장료가 6,000원이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무주 머루와인동굴의 성인 개인 입장료가 1인 2,000원이라 3명이면 정확히 맞는 금액이었습니다. 입장료에는 와인 시음이 포함되어 있어서, 동굴을 걸으면서 무주산 머루로 만든 와인을 몇 종류 맛볼 수 있었습니다. 동굴 안은 여름인데도 서늘해서 더위를 식히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관람 구간이 길지 않아서, 시음과 사진을 여유 있게 즐긴다 해도 체류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무주에서 하루 일정 중 한두 시간 코스로 넣기에 적당한 곳이었습니다. 무주IC 만남의광장, 든든하게 채운 한 끼 이동하는 길에는 무주IC 만남의광장 근처 국수 전문 식당에 들렀습니다. 들기름 막국수와 김밥, 진한 고기국수를 시켰는데, 이동으로 지친 몸에 국...

이마와 코에 2주, 하이라이터 스틱 하나로 확인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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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화장 마지막 순서로 하이라이터를 바른 지 이제 2주가 됐습니다. 쓰던 오프라 제품 대신 테키라 글레이즈 젤리빔 하이라이터 스틱으로 바꾼 지 딱 2주째인데, 다시 살지는 이미 정했습니다. 왜 바꿔봤는지 오프라 하이라이터를 쓰다가 새 제품으로 넘어온 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번 발라보고 싶었고, 가격도 19,900원이라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공식몰에서 확인해보니 소비자가는 30,300원, 판매가는 19,900원으로 표시돼 있어서 실제로 낸 금액과 일치했습니다. 2주 동안 어떻게 발랐는지 아침에 화장할 때 이마와 코에 딱 한 번씩 발랐습니다. 하루 한 번, 그 이상은 덧바르지 않았습니다. 스틱 타입이라 손에 묻히지 않고 바로 얹을 수 있는 점은 편했습니다. 브랜드가 말한 것과 제가 느낀 것 제품 소개 페이지에는 "가루 날림 없이 자연스럽게 완성하는 광채", "시간이 지나도 탁해짐 없는 광채 유지"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 표현들을 2주 동안 확인해본 결과를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브랜드가 말한 것 제가 확인한 것 가루 날림 없이 자연스러운 광채 스틱을 바로 얹는 방식이라 날리는 느낌 자체가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탁해짐 없이 유지 아침에 바른 광채가 하루 화장 지속력 안에서는 꺼지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글로시한 펄이 들어가 있어서 메이크업 마무리할 때 화사한 느낌을 주는 것도 직접 발라보고 좋았던 부분입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 소비자가와 판매가가 따로 표시되는 제품이라, 구입 전 공식몰 상품 페이지에서 판매가가 실제로 얼마인지 한 번 확인하고 사시는 걸 권합니다. 불편했던 점 2주 사용하는 동안 특별히 불편했던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건 제 피부와 사용 방식 기준이라, 모든 분께 똑같이 적용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시 살 것인가 저는 다시 구매할 생각입니다. 지속력과 펄감이 제 기준에서 만족스러웠고...